2018년 트렌드 키워드 '언택트 마케팅'

옷 소핑을 하러 갓는데, 손님이 나뿐이고

주인이 나만보고있는 어색한 상황..

누군가의 간섭없이 혼자만 편하게 쇼핑을 하고싶다 라는

생각을 한번씩은 해보셨을텐데요.

언택트 마케팅 등 최근 복잡한 사회와 참견받는 인생속에서

혼자 조용히 다니고 싶은 분들께 환영받는 기술입니다.

언택트란, Contact(접촉) 라는 단어에 부정적언어,

즉 un 을 붙인 신조어입니다.

2018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도 뽑혔는데요.

쉽게말해서, 고객과 마주하지 않고 상품등을

구매할 수 있는것을 이야기합니다.

언택트 기술이 환영받는 이유는,

1인가구가 증가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확산된 영향이 크다고합니다.

최근에는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많이받아

쇼핑을할때 점원과 대화를 하는것 조차 귀찮고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사용하고싶어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언택트 마케팅 이란?

요즘은 은행에서도 비대면 거래 등

신분증과 휴대폰만 있으면 계좌를 개설하고

카드발급, 예/적금, 대출까지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일처음 언택트 마케팅으로 이슈가 되었던곳은

이니스프리 라는 화장품가게인데요.

'도움이필요해요'

'혼자볼게요' 라는 글귀가 적한 바구니 중

손님이 하나를 고를 수 있도록 도입했다고하네요.

어차피 화장품을 사는 대부분의 손님들은

어떤것을 구매할지 대부분 정하고 오기때문에

기존에 입구만 들어서면 부담스럽게 인사하며 다가오는

점원과도 자연스레 피하고 자기만의 쇼핑을 할 수 있죠.

그리고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는,

어플을 통하여 커피를 주문하면 직원과 마주하지 않고

커피를 주문할수 있어요.

그리고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택시 또한 출발지, 목적지를

모두 정하기때문에 불필요한 대화를 줄일수 있습니다.

이만큼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가져다주는

언택트 기술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우선은 디지털적이고 기계화되면서

기성세대 분들의 적응력이 떨어지거나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을까라는 우려와,

무인서비스가 확대될수록 일자리 감소 문제에

직면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대책역시 보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미 4차 산업혁명으로인해 일자리 감소문제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에 언택트 마케팅은 사회전반적으로 적용이 되겟지만,

발전되는만큼 보완도 같이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기술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