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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큼 중요한 우리의 삶, 워라밸

내일은백수 2018. 3. 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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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워라밸은

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이제는 희망의 말이아니라

국가와 기업에서도 주목하고

대기업, 공기업으로 부터 변화를 시작하는 중입니다.



회사에 오래있으면, 일을 열심히하면 되었던

우리와 우리 아버지세대,

야근이나 휴일근무가 당연하고 회사를 위해

청춘과 중년을 바쳤던 지난 날들이었다면

이제는 일은 삶의 일부로 보고

정해진 시간에 퇴근하여 남은 시간을 활용하고,

취미생활이나, 가족들과의 식사등을 즐기는 것들이

워라밸의 추구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OECD 국가중 연평균 근로시간이

멕시코에이어 2번째로 많다는 것은

이미 예전부터 내려오던 말인데요.


근로시간에비하면 다른 선진국과의

능률과, 삶의 질 부분을 모두 비교한다면

후진국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매일 8시간 정해진 시간을 일주일 일하는 사람과

12시간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며 피로가 쌓이는 사람은

일상생활은 물론 직장생활에서도 큰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최근 법정 근로시간이 주 68시간에서 52시간 으로 단축되었습니다.

워라밸시대가 앞당겨 졌는데,

저녁과, 휴일이 있는 삶이 실제로 가능해질지,

아니면 이때까지와 똑같이 법만바뀌고 일하는건 똑같을지,

올해는 바뀌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시퇴근이 칼퇴가 되고,

해떠있을때 퇴근하는것이 어색한것이아니라

앞으로는 퇴근시간이 지나고 집에가지않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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