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증후군이란,현재의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서미래의 막연한행복만을 추구하는 증상입니다.파랑새 증후군이 있는사람은 자신이 하고싶은일은 따로 있다고생각하죠.그래요.. 제가그래요하지만 쉽게 퇴사하진 못하고있죠.. 취업준비생은 점점늘지만, 직장인들의 이슈는이상하게도 퇴사하기입니다.저또한 직장인 5년차이지만, 항상 마음속에 사표가있죠.하지만 이유없는 퇴사는 경제력과 관련있기 때문에이것 저것 따질게 너무 많아요.오늘은 마음을 추스리면서 퇴사고민에대한 몇가지 질문을 하려고요,, 1. 퇴사를 스스로 결정한건가요? 회사의 압박으로 어쩔수 없이 나가는건지,스스로 결정해서 내린건지 정확한 답을 내려야합니다.다른경우가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것이라는답이 확실히 나와야만 떠나는 정확한 시기가 온거죠. 인생의 정말 중..
신입사원으로 큰꿈을 가지고 입사했지만,하나의 직장에서 퇴직까지 하기에는 쉽지않죠.더좋은 조건, 이루고픈꿈, 회사사정등에 의해회사를 떠나야하는 순간이 오죠. 지금 다니는 회사가 만족스러운지,회사를 통해 내가 얻을수 있는게 큰지를 고민해야하지만,막상 퇴사를 결정해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곳은없죠. 퇴사를 결정했다면, 우리는 어떤것들을 고려하고계획을 세워야할지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1. 먼저 퇴사는 계획적이어야 합니다. 계획을 세우고 퇴사하는경우도있지만,감정적, 우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합니다.인생을 보고봤을때 작은일일지도 모르지만,회사를 그만두는일은 내미래를 결정하는 일과 같기때문에,퇴사를 하고싶다고 갑자기 그만두는건어린아이가 학원가가싫다고 하는것과 다를게 없네요. 다른곳으로 이..
최소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회사사람들과의 술자리의 노출이 되는거 같다.술을 잘 먹지 못하는 탓에 친구들과도 술자리를 잘 가지지 않는데 막내이다 보니 회사사람을은 모두 선배이고 나이 지긋한 분들도 많다.물론 사람들이 싫은건 아니지만(싫기도함) 한국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에 술을 곁들이는게 아니라 술의 안줏거리가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한것 같아서이다.나도 가벼운 맥주한두잔에 식사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요즘에는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고 말로는 주량되는만큼만 마셔라 하면서 본인이 술잔을 비우고 내잔이 비어있지 않다면 이미 눈은 내잔에 고정되어 째려보고있다.그리고는 내가잔을 비울때까지 술을 주는 자세를 잡으며 소주병을 들고있다. 참웃긴게 나는 술을 한잔만먹어도 온몸이 빨개지고 가려워서 두드러기처럼 일어나는데,..
오늘도 하루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비록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밥먹고 8시쯤 퇴근했으니 선방했다고 봐야죠. 저희부서는 사무직이지만 출퇴근 시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저는8시~8시40분 정도에 출근은 하지만 제위에 부장급 분들은 7시부터 와서 자리를 지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곤하기도 할텐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건지 습관이 된건지, 저는 도저히 그렇게는 못해서 좀 늦은시간에 출근합니다. 퇴근시간만 빠르고 일정하다면 언제든지 일찍 나갈수도 있지만 퇴근이 빠르면 7시에서 10시, 12시 가까이도 되다보니 일찍 나가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업무시간 동안은 물론이고 정상근무시간이 끝나는 5시 이후에도 끊임없는 긴장감에 휩쌓여 일을하다보니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직 어리거나 사회생활을 ..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직작인의 70%정도가 한달에 2~3번 정도 주말에도 출근한다고 합니다. 주말출근도 서러운데 돈도 못받는 경우도 많고 평일만큼이나 강도높은 업무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주말에는 누나가 한국에 들어와서 고향에 가서 가족들 얼굴도 보고 밥도좀 먹고오려했습니다.. 집가려면 편도로 최소 4~5시간은 걸리는데 금요일 밤에가거나 늦어도 토요일 아침에는 가야 하루라도 가족들이랑 밥이라도 먹고 시간좀 보내다가 올수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금요일 오후에 갑자기 내일나와줄수있냐고.. 안된다 고향가야된다 라고 하고싶었지만.. 정말급한일이면 내일나오겠다라고 해버렸습니다. 내가확답도 주기전에 내일이미 출근하는사람이 되버렸고, 그것도 일이 있어서 나오는게 아니라 윗사람이 뭘시킬지 모르니 나와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