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많은 연말, 살이 잘 안빠지는 5가지 이유

안그래도 살이 안빠지는데, 연말에는 술자리나 모임들도 많아서 오히려 살이 찌는분들도 많으시죠?

저도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또 푸는것은 폭식으로 풀고 하다보니,

다른곳은 말랐는데 뱃살만 점점 나오고있네요 ㅜㅜ

아무리 운동을하고 땀을빼도 살이 잘빠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오늘은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 하려합니다.

1. 탄산음료를 많이 먹는다.

먼저 모든음식과 잘어울리는 콜라, 사이다등의 탄산음료입니다.

저같은 경우 술을 좋아하지 않는 대신에 스프라이트를 엄청좋아하는데요.

회사식당이나 집밥처럼 완전히 밥을 먹는게 아닌 밖에서 밥을 사먹는 경우에는

거의 음료수를 사먹게 되더라고요.

뭐, 탄산음료를 먹으면 살이찐다. 탄산음료를 먹고나서 30분은 지나서 양치를 해야한다.

이런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테지만,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는 허리둘레와 복부 지방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만으로 인해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고

물이나 달지 않은 차를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2. 음식을 너무 짜게먹는다.

불행하게도 살과 음식은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이네요..

항상 소식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건강한맛은 맛이 없고,

맛있는 음식은 위를 자극하는 자극적인 맛입니다.

우리가 가장쉽게 먹을수 있는 야식인 라면같은 경우에도 나트륨 함량이 엄청나죠.

거기에 빠질수 없는 김치나 단무지까지 더한다면...거기다 탄산음료...

어쨌든 과도한 염분은 혈액 속에서 피부로 수분이 빠져 나가도록 하기 때문에

음식을 짜게 먹었을 때 배가 부풀어 오르게 되는 이유가 된다고 하니 뭐든 적당히 먹는게 중요하겠죠?

3. 마그네슘이 부족하다.

마그네슘이 제일 부족하다는 증상이 눈꺼플이 떨리는 건데요.

마그네슘 역시 우리몸에 있어서 중요한 영양소로, 고혈압 등 혈압관련 질환이 일어날 수 있고,

근력이 약해지며, 우울증상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몸에서 인슐린 수치를 낮춰 체중 감소와 몸매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녹색잎채소, 콩류, 견과류등을 통해 부족한 마그네슘을 추가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잠이 부족하다.

잠은 모든 건강의 보약입니다.

잠이 부족하게되면 식욕을 조절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가 줄어들고,

반대로 배고품을 느끼게하는 그렐린이란 호르몬을 더 많이 분비되어 식욕조절이 힘들어 지게 된다고 합니다.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배고픈 시간만 더 늘어나고 참다보면 뭐라도 하나 먹게되더라고요.

그렇게 먹고 바로 자게되면 아침에 속도않좋고 건강에는 물론 몸매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 8시간까지는 못자더라도 12시전에는 잠을 자보는게 어떨까요

5. 유산소 운동만 한다.

살을 빼는데 유산소운동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혈당 조절 효과가 뛰어나 당뇨병 환자들에게 많이 권해지는 운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수영 등 정말 많은 운동이 있는데,

이운동을 하루에 30분씩만 해도 살이 쭉쭉빠질것만 같은 기분이네요.

물론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몸매유지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겠지만

신체의 신진대사 작용이 이에 적응하게된 이후에는 운동을 계속해도

열량이 더이상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근육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살을 빼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하다보니 5가지 모두 제가 해당되는것 같은데,

특히 탄산음료같은 경우는 진짜 줄여야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평소에 하지도 않고.. 제 생활을 돌아보는 계기도 된것 같아요.

오늘 기회를 통해 운동하는 시간도 늘리고 연말 회식도 많지만

자기 관리를 통해서 살도빼고 건강을 유지하는 시간이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