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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살때 가장중요한것중의 하나가 배변훈련 입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대소변을 가리는 반변, 강아지는 정해진 장소에 배변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합니다.

이것은 어릴때부터 교육해야 아무데서나 배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1. 배변훈련을 시작하는기간

 

강아지는 생후 14주차 정도 까지는 대장근육 발달이 덜되어 배변을 참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훈련이 쉽지않기때문에 14주가 지나면 훈련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격에 따라서도 조금 다를 수 있는데 활달한 강아지는 집에온 첫날부터 진행해도되고, 눈치를 많이보고 겁이 많다면 새로운 환경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열이나 영역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깔금을 떠는 성격일수록 훈련이 쉽지않으며,

강아지의 학습능력에 따라 1주일~몇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2. 기초 배변훈련방법

 

강아지는 새로운 환경에서 3~4일 내에 대소변 볼곳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한군데 정한곳에서 계속 볼일을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 데려올때 배변패드를 화장실로 인식 시키는 훈련을 한다면 배변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입니다.

- 울타리 한쪽에 배변패드를 넓게 깔아두며, 집과 화장실은 멀수록 좋습니다.

강아지가 대소변이 마려워 코를 바닥에 대고 킁킁거리며 돌거나 흙 파는 시늉을 하면 패드로 데려갑니다.

- 배변 패드에 올라가면 바로 볼일을 보게하고, 올라가지 않으면 간식으로 배변판에 올라갈수 있게 유도합니다.

- 강아지가 볼일을 마치면 간식을 주고 칭잔을 함으로써 좋은기억을 만들어줍니다.

- 볼일을 보고나면 패드를 바로 바꿔줍니다. 강아지는 후각이 예민해서 패드에서 냄새가나면 다른곳에 볼일을 볼 수 있습니다.

- 패드가 아닌곳에 대소변을 누더라도 소리를 지르거나 혼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이후에 숨거나 참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심하면 대변을 먹을 수도있습니다.

3. 규칙적인 식사로 배변훈련을 도우자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에게도 같은 시간에 비슷한 양의 밥을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배변시기를 예측하여 훈련시키기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많이 먹고 마실수록 자주 배설하며 적당한 양을 주고 15~20분이 지나면 그릇을 치웁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식사후 곧바로 배설을 하는데, 어릴수록 식사와 배설의 간격이 짧습니다.

반대로 나이가 들수록 용변을 참을수 있고 횟수도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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