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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증후군이란,

현재의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서

미래의 막연한행복만을 추구하는 증상입니다.

파랑새 증후군이 있는사람은 자신이 하고싶은일은 따로 있다고생각하죠.

그래요.. 제가그래요

하지만 쉽게 퇴사하진 못하고있죠..


취업준비생은 점점늘지만, 직장인들의 이슈는

이상하게도 퇴사하기입니다.

저또한 직장인 5년차이지만, 항상 마음속에 사표가있죠.

하지만 이유없는 퇴사는 경제력과 관련있기 때문에

이것 저것 따질게 너무 많아요.

오늘은 마음을 추스리면서 퇴사고민에대한 몇가지 질문을 하려고요,,

1. 퇴사를 스스로 결정한건가요?


회사의 압박으로 어쩔수 없이 나가는건지,

스스로 결정해서 내린건지 정확한 답을 내려야합니다.

다른경우가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것이라는

답이 확실히 나와야만 떠나는 정확한 시기가 온거죠.


인생의 정말 중요한 결정이 될텐데,

다른사람의견이나 떠밀려서 퇴사하는 경우는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내 인생이에요.

2. 도망치기 위한건가요?


퇴사는 너무 힘들어서 쉬기위한, 내삶을 위해

또는 다른꿈을 이루기 위한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힘들어서 나가거나 당장의 압박감을

벗어나기위한 퇴사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요.

미운 내상사를 피하기위해,

업무를 피하기위해 내린 퇴사결정이라면

성공할 가능성은 적다고 합니다.

3. 퇴사이후 목표가 있나요?


계획없이 떠나는 여행은 즐거울 수 있지만,

긴 여행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목표없이 퇴사를 한사람은 몇달 정도는

여행, 휴식 등 충전을 하며 일할 때 누릴 수 없는 행복을 누리지만,

그이후에는 점점 불안해지고 스스로 해나가는 힘이 부족해집니다.


아까운 시간만 보내며 행동에 옮기지는 못하죠.

저같은 직장인은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수동적으로 하는 습성에서 못벗어나거든요 ㅜㅜ

너무나 쉬운말이지만 퇴사 후 목표는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4. 목표가 있다면 진행할 수 있나요?


퇴사하고 하고싶은 일을 정해도 지식이나 경제력이 없다면..

머리로는 준비가되도 일이 진행되지가 않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지, 충분한 준비가되었는지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5. 버틸 수 있나요?


퇴사라는 달콤한 말에속아 세상밖으로 나갈 순 있습니다.

회사는 감옥이지만, 사회는 지옥이다..

정말 무서운 말이죠.. 아직 느껴보진 못했지만

세상일은 저희마음대로 되지않죠..


회사에선 힘들어도 월급잘나오고 욕먹어도 돈나오고..

퇴사를 한다면?

200~300만원씩 받던월급이 하루아침에 끊겨버립니다.

퇴사를 할때는 최소한 1년은 버틸수 있는 돈이 필요하다고합니다.

물론 가족이 있다면 더필요하겠죠?

퇴사후에 경제력때문에 힘든상황이 의외로 많다고합니다.

다른 목표가있더라도 여유금이 있어야 뭐라도 진행할 수 있을거에요.

최소의 경제력은 갖추고 퇴사도 준비해야합니다.


항상 마음속에 사직서를 가지고 다니지만,

오늘도 이렇게 내일 출근준비를 합니다....

내년엔 목표를 정해서 퇴사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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