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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가상화폐인 라이트 코인의 창시자 찰리 리가 

라이트코인 가격이 75배까지 오르자 자신이 보유중인

모든 라이트코인을 처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구글의 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며

Coinbase의 디렉터 였던 찰리리에의해 공개된 

암호화폐로 비트코인과 비슷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지만

빠른 전송 속도와 기술적 우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시장 전체 시총인 6000억달러 정도중

압도적 1위인 비트코인(3230억달러),

그뒤로 이더라움, 리플, 비트코인캐쉬가 있으며, 

라이트코인(176억달러)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찰리 리는 최근 가상화폐의 급등으로 이해상충 문제가 불거질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라이트코인을 모두 처분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트코인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으며,

 이미 충분히 부자이기 때문에 더 이상

라이트코인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네요.



또한, 라이트 코인을 판 것은 처음이며, 

이제 보유한 라이트 코인이 하나도 없다고 말한것으로 보아

보유하고 있던 모든코인을 판매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라이트코인은 급락했습니다.

급락에도 불구하고 최근 75배까지 올랐으며,

이소식을 들은 사용자들은, 라이트 코인에서 수익을 얻은 뒤,

개발에서 손을 떼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라이트 코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시간을 쏟는 것을 계속 할 것이라 밝힌

찰리 리는 라이트 코인 매도 수익이 아니라도

다른 측면으로 보상받을 것이며

라이트 코인을 보유하지 않는 것이

성장을 감독하는 최선의 방법이라 믿는다고 합니다.



찰리 리의 주장대로 코인의 최대 보유자가 사라지고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나눠 가진 가장 공평한 가상화폐가 될지,

라이트코인 창시자기 보유중인 코인을 모두 처분하고

이익만 챙긴 먹튀가 될지는 조금더 두고봐야 알것 같습니다.


주식도 어렵지만 정보가 부족하고 예측이 어려운 코인투자,

특히 우리같은 개미투자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긴 한건지 의문입니다.


아무생각없이 1~2년 넣어둘수 있는 돈이있는 사람이 있는반면,

소액이나 그이상 무리한돈을 대출 등으로 투자하여

하루종일 스마트폰으로 시세를 확인하는 등

중독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본인에게 적절한만큼의 금액을 선정하여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한도내에서 즐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리한 투자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 및 도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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