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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정동장애 또는 SAD라고도 하며 계절적인 흐름을 타는 우을증이 있습니다.

보통 계절마다 우울증이 있는데, 가장많은 형태는 겨울철 우울증으로

 10명중 8명의 환자는 여성이라고 합니다.


겨울철 우울증의 원인은 낮이 짧아지는 일조시간의 부족과

여름철에 비한 현저한 운동량 감소 등으로 슬픔이나 과식, 

과수면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철 우울증의 가장 큰 증상은 무기력감을 느끼는 것인데요.

먼저 겨울우울증 증상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체중이 증가한다.

2. 잠자리 버릇이 바뀌고 잠이 많아진다.

3. 평소보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4. 에너지가 저하 된다.

5. 단 음식을 많이 찾고 입맛이 자주 바뀐다.


위의 내용들이 모두 우울증의 증상이라고 말할순 없지만,

최근 증상들이 많이보인다면

겨울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는 있을것 같아요.


다음으로 극복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생활습관으로는, 햇빛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추운겨울엔 바깥에 나가는 일도 적고 햇볕을 쬐는 시간도 적다보니,

자연스레 비타민D생성이 줄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 점심시간중 20분이라도 산책을 하는등 야외활동을 하면 

햇빛에 의한 세르토닌 분비와 함께 비타민D가 생성되어

우울감을 줄일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것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자주 말하듯이,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만큼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비결은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운동 까지 더해진다면,

스트레스해소 또한 덤으로 얻을수 있어요.


자, 이제 생활습관까지 알아봤다면

이제 가장중요한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오메가3의 지방산은 우울한 증상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청어, 연어, 정이리등의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산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우울한 증상을 덜 경험한다고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때문인데,

지방산의 섭취량과 기분과 행동에 관여하는 뇌의 일부분이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다음으로 셀레늄이 부족하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정상적인 사람보다 더 불안해하고, 우울해 합니다.

셀레늄이 많이 포함된 음식에는 견과류, 연어 표고버섯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침을 먹으면, 뇌에 포도당을 제공하여 하루종일 맑은 정신을 가질수 있게해주고

도파민 분비를 도와주어 하루종일 집중하고 공부, 일을 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위의 방법들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수준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처입니다.

증상이 심하고 아무 의욕이 생기자 않는다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거나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게 좋습니다.

정신의학에서는 약물치료, 행동치료도 함께 병행하며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대해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게

모든사람의 목표이자 숙제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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