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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중 1명은 하루에 한 번 이상 스몸비와 부딪힌다고 합니다.

스몸비란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하고 좀비와 같이 걷는 사람을 칭하는 신조어 입니다.

강남같이 사람많은곳을 걷다보면 앞도안보고 휴대폰만 보고 걷는 사람들과 어깨를 부딪히기도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그런사람들보면 안피하고 부딪혀버립니다.

떨어트려서 액정 깨져봐야 앞으로 앞잘보고다니겠죠..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한사람이 천명을 넘어설 정도로 스몸비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더큰 문제는 스마트폰이 어른아이 할 것없이 보편화 되면서 아이들또한 위험에 노출이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애기가 울면 장난감을 주거나 안아서 달래줬는데 요즘에는 휴대폰만 쥐어주면 조용해지는 경우를 식당 및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육아 필수 아이템이 될 정도로 일상화 되면서 영유아층의 스마트폰 중독 또한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이처럼 스마트폰 중독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큰 부작용으로 뇌 발달 장애를 꼽습니다. 스마트폰의 강한자극이 뇌를 자극하게되어 최악의 경우에는  ADHD와 틱장애 등의 질환으로 악화될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 스마트폰을 뺏으면 우는것 처럼 심리적, 정서적 측면에서도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인내력 형성이나 의지 발달에도 이상이 생기고, 심하면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내려보는 경우가많아 거북목증후군이나 척추문제, 안구건조증등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고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관련 법안이 없지만 미국 하와이에서는 보행시 스마트폰을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스마트폰 금지법은 횡단보도와 도로에서 휴대전화를 보거나 메시지등을 보내다 적발되면 최저 15달러에서 최고 99달러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국내에서도 지난 6월 스몸비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했지만 현재 통과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보행중에는 길을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휴대폰은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넣고다닙니다.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 차나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안전한 곳에 멈춰서 사용합니다.

운전중에 통화를 할 때는 이어폰이나 스피커폰을 사용합니다. 급히 문자나 메신저를 보내야한다면 안전한 곳에 차량을 세운뒤 사용합니다.

이처럼 국가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려는 개인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내일 저부터라도 길을 다닐때는 휴대폰을 넣고 주변의 환경에 더 신경쓰며 돌아다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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