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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직작인의 70%정도가 한달에 2~3번 정도 주말에도 출근한다고 합니다. 주말출근도 서러운데 돈도 못받는 경우도 많고 평일만큼이나 강도높은 업무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주말에는 누나가 한국에 들어와서 고향에 가서 가족들 얼굴도 보고 밥도좀 먹고오려했습니다.. 집가려면 편도로 최소 4~5시간은 걸리는데 금요일 밤에가거나 늦어도 토요일 아침에는 가야 하루라도 가족들이랑 밥이라도 먹고 시간좀 보내다가 올수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금요일 오후에 갑자기 내일나와줄수있냐고..

안된다 고향가야된다 라고 하고싶었지만.. 정말급한일이면 내일나오겠다라고 해버렸습니다. 내가확답도 주기전에 내일이미 출근하는사람이 되버렸고, 그것도 일이 있어서 나오는게 아니라 윗사람이 뭘시킬지 모르니 나와서 대응좀 해달라는거였습니다..

말그대로 윗사람이 찾으면 하고 안찾으면 일을 안하고 그냥 대기나 하는것이죠.

어쩔수 없이 집에가는것을 미루고 출근을 했어요.

 

출근하는김에 돈이나 벌자고 생각하고 아침부터 나가 밀린일을 조금씩하고있었고 내할일들 하면서 오전일과가 그렇게 끝이났습니다.

한 5명 출근했는데 같이 밥도 먹기싫어서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밥시간이 10분정도지나서 나와 혼자서 식당에서 밥을먹고 다시 들어왔는데 옆부서 사람들이 퇴근을 한거였습니다ㅜㅜ

느낌으 쌔해서 조금기다렸다보니 가도될거같아서 밖에 나온시간이 한시... 집에가기도뭐하고.. 이럴거면 왜나온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집에가면또 일요일까지 하루종일 티비나 보고 누워쉬다가 주말이 끝날텐데..  출근해야 겠다고 어쩔수 없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까지해야하냐는 생각이 하루에 한번씩은 드는 것 같습니다.

 

평일 야근이야뭐 돈안받고 봉사하는게 하루이틀일은 아니지만, 주말만큼은 편하게 쉬고싶네요.

5일 일하고 이틀쉬는건데 토요일마저 날려버리고.. 그냥 매일쉬면서 놀러나 다니고싶은데 갚아야할 대출이 많고 결혼도 해야하고 할게참많네요..ㅎㅎ

티스토리를 많이 발전시켜 월세 값이라도 벌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서 다음주하루도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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