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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한 남성이 닭고기 회를 먹은뒤

톡소카라증이라는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가 있습니다.

주로 개에 기생하는 회충에 감염되어 개회충증으로도 불립니다.


회충이 눈에 들어가면 시력을 잃을 위험이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이 환자는 개와 접촉한적이 없지만 닭고기를 회로

섭취한 경우가 몇차례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닭고기 뿐만아니라 날것을 먹으면 건강에

위험이 되는 식품들이 있죠

맛있게 먹는 회도 한여름에는 조심해서먹고

과일도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날것, 생것으로 섭취하면 건강을 해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닭


처음 말한것 처럼 기생충뿐 아니라 닭고기에는

살모넬라균 등 세균이 있어 이를 제거하기위해서는

끓는 물 또는 불에 구워 조리해야합니다.

충분히 익지않은 닭은 기생충 뿐만아니라

인체의 내장을 파괴할 수 있으니

꼭익여먹도록 해야합니다.

2. 감자


감자의 싹이나 껍질 등 초록부분에는 솔라닌이 들어있습니다.

차코닌이라는 독성 성분도 있어

심한경우에는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감자의 초록부분은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하며

되도록이면 쪄먹거나 반찬을 할때에도

열로 익혀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3. 가지


가지는 솔라닌이라는 알칼로이드 배당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솔라닌의 독성은 신경계, 위장에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구토, 현기증, 위경련, 설사등을 유발하며

날것을 먹는 것을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가지는 익히면 달달한맛도나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익혀먹는것이 훨씬 좋겠죠?

4. 과일의 속부분


모든과일은 아니지만 배, 사과를 쪼개면 속부분이 별문제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씨가 있는 배, 사과의 속은 먹지않는것이 좋습니다.

배,사과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시안배당체가 있습니다.

시안배당체는 청산가리 성분으로 인체에 과다 흡수되면

경련과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일부 콩류


흰제비콩, 라마콩은 날 것으로 먹기에는 위험합니다.

독성 아미노산인 천산글리코시드를 함유하고있어요.


이런독소를 제가하기 위해서는

물에 담근뒤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강낭콩 역시 렉틴이라는 독성성분을 갖고있어

날것으로 먹으면 위험하며 렉틴은 메스꺼움을 초례합니다.

이렇게 날것으로 먹으면 위험한 식품들이 많은데요.

대부분의 식품은 익혀먹으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특히 여름철만이라도 익힌음식을 챙겨먹고

정기적으로 구충제등을 섭취하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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