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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울증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현대인들의 정신 질환중 하나인 우을증은  대인관계문제 뿐만 아니라 심하면 자살까지도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우을증은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으며 2개월 내에 초기 완치 된다고 합니다.

이전보다는 심리 상담이나 정신과에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진료 및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 났지만, 여전히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며 혼자서 앓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울증은 보통 기분이 우울하거나 슬픈 감정의 기복을 떠올리지만 감정 기복만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으며, 우울증 환자 중에서도 겉으로 우울한 기분을 표현하지 않고 본인이 우울증인지 모르는 가면성 우울증도 있습니다.

초기에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자가진단을 통하여 증상을 확인하고, 가족이나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초기에 완치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우울증 자가진단.


1.자꾸슬퍼진다.

2.스스로 실패자라는 생각이 든다.

3.앞날에 대해 비관적이다.

4.일상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

5.죄책감을 자주느낀다.

6.자살을 생각한적이 있다.

7. 평소보다 많이 울거나 화를 더 많이 낸다.

8. 다른사람에게 관심이없다.

9.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

10.일할 의욕이 없고 쉽게 피곤해진다.

11. 식욕이 떨어지며 몸무게가 줄었다.

12. 건강에 자신감이 없고 성생활에 대한 관심을 잃었다.


위와같은 내용중에 몇가지가 해당이 된다고해서 무조건 우울증이라고 단정짓지는 못하지만, 많은 부분이 해당되고 그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면, 우울증이 아닐까라는 의심은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자살률이 세계최고수준이지만, 항우울제 처방은 28개 OECD 회원국중 27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전반에 우울증 치료에 대한 편견은 깊으며, 적극적이고 거부감없는 치료야 말로 자살률을 줄이는 효과적인 예방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우울증 관리 및 예방


1. 심리 치료를 받는다.


심리상담은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삶에 대한 만족도를 다시 가질수 있게하고 앞으로 격을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잘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에 대해서 얘기하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 경험 등에 대해서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고 어떤부분이 나를 우을하게 만들었는지,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앞으로 현실적인 목표를 세울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할부분은 분명히 하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2. 주변의 도움을 구한다.


자기자신이 우울증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특히 남에게 말하는건 더 어려울수 있지만, 본인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도움을 청해서 우울증을 이겨내는 중이라는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라도 도움을 받으면 큰도움이됩니다.

우울증에 대해 얘기하면 다른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며, 대부분 병을 혼자해결하려하지만, 서로 공유하려하면서 더 쉽게 나아질수 있습니다.


지역 모임이나, 보건센터 같은 곳에서의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우울증을 이기는 데 힘이 될수 있습니다.


3.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신체적 운동을하면 우울증의 증상이 감소합니다. 일주일에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걷기나 조깅도 좋고 축구, 농구등 사람들과 같이 할 수있는 운동, 그리고 수영이라던지 헬스도 좋습니다.

그리고 명상이나 요가 등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운동또한 좋을것 같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요가를 꾸준히 한 여성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 걱정, 우울증이 감소하고 대체적으로 기력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4. 밖으로 나간다.


우울한 감정이 있으면 집밖에 나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혼자 있는 것보다 주변환경을 바꿔주는것이 중요한데, 나가서 지인을 만나든 햇볓을 쬐는 것도 좋고 자연을 느끼면서 생활하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모든건강에 잘먹고 잘자는것 만큼  중요한건 없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신체적, 정신정 건강에 좋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예민하고 초조해지며 심하면 우울증의 증상을 악화 시킬수 있습니다. 반대로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건강과 신체 기능이 향상된다고합니다.


우울증에 대해 잠깐 알아 봤지만, 혼자 해결하기는 정말 어려운 병인 것 같습니다.

가까운 지인, 가족들에게도 밝힐 수 없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만 받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가 스트레스인 요즘 세상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를 위한 마음을 한번더 생각한다면, 그리고 나와 주변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마음을 가진다면

지금 이 힘든상황을 조금은 극복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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