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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2일차, 호텔에서 조식을먹고,

조식은 빵, 치즈, 요플레 등 한식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배불리 먹고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이었지만,

오르세미술관이 휴무인줄 모르고 일정을 짜서 급 에펠탑을 가기로 했어요.


호텔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는 15분밖에 되지않는 버스를 이용했는데요

프랑스 시내 교통은 티켓 하나면 버스, 지하철 다 사용가능하기때문에

지하철로 가서 10장묶음인 까르네를 구매하여 사용했습니다.



티켓구매방법은 언어를 영어로 바꾸고 구매하면 좀쉬운데

저도 블로그를 보며 구매한다고 했는데

가격이 7.5유로? 이정도밖에 안나오더라고요..

블로그에서 본건 14유로정도였던것 같은데..

그래서 한묶음더 추가를해서 합계가 14유로나오게 결재를 해서뽑았는데..

오늘 쓰고 호텔가서 가만생각해보니 아동용을 뽑은거 같았어요ㅜㅜ

다음에 구매하시는 분들은천천히 잘확인 하셔서 구매하시길..


구매 다하고나니까 옆에서 흑형님이 손을 내밀고 있더라고요

덩치랑 키도 너무크고 여행초반이라 진짜깜짝놀랐던..ㅋㅋ

대충보니 잔돈달라고하는것 같아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하니 생각했던것 만큼의 인원은 없었던것 같아요.

물론 많이 있긴했지만 몇시간 기다리고 이러진않았으니..

그리고 입장할때는 파리 뮤지엄패스2일권을 끊어갔습니다.



파리의 왠만한 박물관이나 규모가 있는 쇼핑몰등은

가방안이나 소지품 검사를 하는것 같았어요.

하도 요즘 테러같은 위험상황이 많다보니..

그리고 가게마다 보디가드가 있는것 같아 신기했습니다.


사진도찍고 보고싶었던 작품을 다보고 나와

박물관 옆에있는 튈르리공원에서 휴식을취하고



점심식사는 Le Royal에서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시켜먹었는데..

이날부터 시작이었다.. 유럽음식의 맛이 우리입맛과는 안맞다는걸..

원래 식사후에 디저트도 주는데 파스타를 거의 손도안대

민망해서 직접 계산대로가서 계산하고 나왔어요 ㅋㅋ



어쨌든 식사를 하고 오후때는 에펠탑을 갔는데

공사중이라서 주변이조금 어수선했어요.

들어가는길에 짐검사를받고 티켓을 준비못했던 우리는

줄을서서 에펠탑 위까지가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야경도 보고싶었지만 겁이많은 우리부부는 주간만 둘러보고

얼른 숙소에 들어가서 다시 라면과 햇반을 먹고 쉬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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