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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무성하던 등급발표가 드디어 1월24일 저녁11시쯤 발표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신용평가사인 Weiss Ratings에서 총 74개의 가상통화의 등급을 매겼습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1971년 설립된 미국은 신용평가사 회사이며,

현재 5만여 금융기관에 주식, 채권, 펀드 등의 금융상품에 대한 

신용평가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신용등급 평가는 처음으로

최근 지속되는 하락장에서 반등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기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죠.


와이스 레이팅스의 가상화폐 등급은 위험성과 수익성, 기반기술, 그리고 기초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작성하였다고합니다.

A~F등급까지 등급을 매기는데 발표된 74개중

A등급은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A,B등급은 매수(BUY), C등급은 보류(HOLD),

D,E등급은 매도(SELL)등급을 의미합니다.


부동의 시총 1위인 비트코인은 C+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B등급을 받으면서 

비트코인은 주요 네트워크 병목현상 지연과

비싼 거래비용과 즉각적인 매커니즘이 없다는이유로 C+등급,


이더리움은 병목현상에도 불구, 쉽게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빠른속도를 

제공함으로써 가장높은 등급인 B등급을 받았습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가상화폐의 신용등급 정보를 미리 빼내기위한 한국에서의

사이버 공격도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엄청난 사이버 공격에도 첫 등급을 발표했다고합니다.



그 외에도 좋은 등급을 받은 코인들은

B : 에이다(ADA), 네오(NEO), 이오스(EOS), 스팀(STEEM) 코인이 있네요.

하지만 D등급을 받은 코인도 많고 C등급의 비중이 가장많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하고 가장많이 산듯한 느낌이 드는 리플도 C등급을 받으며

실망감을 갖는듯 합니다.

하지만 등급발표 영향인지는 몰라도 등급 발표 후

좋은등급을 받은코인과 그 관련된 코인은 급속하게 올랐는데요.



최근에는 여러 호재에도 하락장이 계속되던 시기에

단비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상승장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신규사용자 가입 등 호재는 계속해서 있기때문에,

정부 발표등 부정적인 기사가 뜨지않는다면 

본인에게 맞는 코인을 찾아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것도 종은 방안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코인들은

다음주 중에 발표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저 등급이 모든걸 말해주는 지표가 아니듯이 

초반의 영향이 금세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투자는 본인 몫이기 때문에

모든지표는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고

책임또한 본인에게 있으므로

자극적인 정보보다는 차트나 시장상황 등 

여러가지 정보를 통한 투자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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